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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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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동생이 빌려온 DVD 속에서 찾은 가슴 훈훈한 영화...

일본영화, 핀란드, 일본 가정식 요리, 사연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이 영화, 저 몇 단어로 함축될 수 있을까?


핀란드 헬싱키의 조그마한 일식당인 카모메...

이곳의 주인인 사치에...

한달만의 첫손님인 핀란드 청년 토미...

선택의 여지가 없어 일본을 떠나 선택한 곳이 핀란드였다는 미도리...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려 카모메에 오게 된 마사코...

이유없이 떠나버린 남편으로 인해 술에 빠져 사는 리사...

아내와 딸을 잃은 슬픔을 간직한 어느 핀란드 남자...


각자 자신만의 외로움과 슬픈 사연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이곳에서...

카모메 식당을 이끌어나가며...

점차 늘어나는 손님과 함께...

자신들의 행복도 찾아가게 된다...



사치에-"아뇨..그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을 뿐이죠..."


핀란드 남자-"Kopi luwak...비결은 없어요...다른 사람이 타 준 커피가 더 맛있죠..."

미도리-"선택의 여지가 없었어요..."

마사코-"사람들은 저마다 모두 슬픔을 안고 사는군요..."

"그런데 왜 핀란드인들은 그렇게도 고요하고 편안하게 보일까요?"
"숲이 있거든요."
"숲?"
"우리들에겐 숲이 있어요."





덤으로 오니기리(일본식 주먹밥)와

니쿠쟈가(고기감자조림) 같은 일본 가정식 백반을 눈으로 즐기는 재미가 쏠쏠했던 카모메 식당...

우리도 이런 잔잔한 음식영화 하나 만들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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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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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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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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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쿠쟈가와 계란말이, 미소시루>




by 호선생 | 2009/03/25 00:33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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