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우규민

<2009시즌 LG의 뒷문은 누가 지킬까?>




요즘 아니...엄밀히 말하면 지난 시즌 전반기부터 우규민 선수가 난타당하면서...

LG는 뒷문이 뚫려버린체 시즌을 치뤄야 했고...항상 이기고 있어도 왠지 모를 불안감이 경기내내 느껴졌다...

예전 김용수, 이상훈 선수같은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의 존재가 절실한 LG다...

그래서인지 지난 시즌 에이스의 귀환을 보여주었던 봉중근 선수의 마무리 전환얘기가 쏠쏠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참 말들이 많다...11승에 방어율 2점대의 팀 에이스를 마무리로 돌린다는거...

생각만큼 쉽진 않다...그럼 봉중근 선수 말고 마무리 대안은 없을까?




일단 기존 마무리 우규민 선수...

2006, 2007 시즌을 본다면 마무리로서 괜찮은 자질을 갖췄다...

문제는 지난시즌인데...과연 한시즌의 일시적 부진인지...아니면 구위저하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일단 이번 시범경기 성적은 괜찮지만...직구 구속 140이 될까 말까하고 단조로운 구종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듯...

그래도 난 그를 믿고 싶다...-_-





마무리라면 역시 빠른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런점에서라면 지난 시즌 곰돌이 굴에서 옮겨오신 이재영 선수는 어떨까?

150을 찍을 수 있는 빠른공...(슬러거에서는 152까지 나오던)

문제는 제구력...-_-; 역시 중간계투인가...;





기억하기 싫지만 군복무 이전 빈볼사태를 여러번 일으켰던 서승화 선수...(과거는 잊자고)

좌완에 140 후반대의 빠른볼...+_+ 난 그가 이상훈 선수급은 아니더라도 권혁 선수 정도만 해주었으면 했다...

하지만 역시..변화무쌍한 제구력...;;; 역시 올시즌은 중간계투로-_-;;;



이밖에도 재활에서 돌아온 이동현 선수, 지난 시즌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이범준 선수, 선발 후보이나 아직까지 만년 유망주인 심수창 선수, 뭐 그외에(죄송) LG 투수진은 겉으로 보면 참 두툼해 보이지만...

마치 지난 시즌 이전의 롯데와 같이 터져주지 않는다는게 문제다...

역시...



이분이 다시 볼을 잡으셔야 하나...





이분은 기타를 잡으셨고...-_-;;;;



이번 WBC에서도 보았듯이 선발이 3이닝쯤 무너져도 나머지 계투진이 꾸역꾸역 막아내서 이기는 걸 봤다...

문제는 프로야구는 리그전이다...봉중근 선수가 마무리로 간다면...

지난 시즌 정재복 선수의 노예 등판의 재림이 올 수도 있겠고...

무리한 마무리 전향은 자칫 팀과 선수에게 치명타일수도 있다...

재박이 형님 마지막 년차...욕심 부리실 법도 하지만...

차라리 집단 마무리 체제는 어떠실지-_-; 마무리가 누가 나올지 모르는 스릴감...;;;;





갑자기 스크의 벌떼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무튼 이분이 마무리로 간다면 못내 마음 한구석이 짠 할거 같다...

김태원-이상훈-정삼흠-김용수...그립구나...ㅠㅠ





by 호선생 | 2009/03/25 12:16 | 야구골방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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