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난징!>




난징하면 뭐가 떠오를까?

내 머릿속에 난징이란 도시는 다큐멘터리로만 보아오던 비극의 도시였다...

정확한 수치인지 모르겠지만 30만명이라는 난민들이 학살당했던...

30만명이라는 숫자를 제쳐두고라도 분명 난징이라는 도시는 중국뿐만 아니라 제국주의 희생양이 되었던 우리에게도 남일같지 않은 이름이다...

그런 난징이 70여년 지난 2008년에 난징난징이라는 영화로 돌아왔다...

내용은 카도카와라는 한 일본군인의 눈을 통해 본 난징...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고...

많은 부녀자들이 위안부로 끌려가는 등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의 만행을 같은 일본인의 양심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초반부터 많은 사람들이 정말 속된 말로 파리잡듯이 죽어나가고...

여자들은 단순히 성적도구로 전락하는 등의 전쟁의 참상을 보면서 과연 우리가 배워서 알고 있으며...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인권이라는게 총칼 앞에선 무력한 존재가 되어버린 다는게 좀 충격적이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는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 그런 비극...

하지만 우리도 모르는 어딘가에선 또다른 난징이 존재할지도 모르겠다...

전쟁이란 정말 인간을 본능에만 충실한 피조물로 만들어주기 딱 좋은 구실이니깐...




6.25, 킬링필드, 유고내전, 이라크 전쟁...저들을 막을 수 없었을까...

총을 총으로 막아야되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


예비군 훈련 받을 때가 되었나...자꾸 전쟁 영화가 당기는군;







by 호선생 | 2009/06/15 22:0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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