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자...

우선 금요일밤부터 지독한 감기증상이 오기 시작했다...

처음엔 요즘 한창 유행하는 신종 플루가 아닐까 의심해보 았는데(물론지금도 의심중) 아닐거라 굳게 믿고 있다;;

요즘 감기는 레스토랑 코스 요리 나오듯이 첫날은 편도선으로 목이 붓더니...

둘째날은 코감기가 나타나면서 미친듯이 콧물이 쏟아졌다...

덕분에 두루마리 휴지 한통과 로션으로 겉만 맨질맨질하고 빨갛게 부은 내 코만 남았다...

그리고 어제는 소주를 들이부어야 일어나는 숙취성 두통이...그리고 오늘은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몸살이 왔다...

이런데도 약하나 먹지 않고 버티다니...진정 난...미련한가;;;



지난주 내내 고시원 인터넷이 문제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산지 겨우 3달 밖에 되지 않은 내 노트북이 맛이 간건지...

인터넷이 버벅대다 못해 90년대 중반 전화모뎀 시절로 돌아가버렸다...

이렇다할 원인을 알지 못해 혼자 별의별 생각(야동을 너무 받았나...게임을 하도 해서 오류가;;;)들을 다하며 혹시라도 있을지도 모를 노트북 A/S를 생각해서 근처 AS센터까지 확인하던차 오늘 아침 나가던 길에 공지사항을 읽을수 있었다...

최근 새벽시간 인터넷이 느려진것에 대해 일부 입실자께서 대용량 파일을 집중적으로 받으심에 따라 일어난 현상으로 적절한 조치를 강구하겠으니 인터넷은 낮시간에 주로 사용해주세요.

순간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대체 뭘 받길래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컴터까지 못쓸정도로;;;

테라급 야동이냐?-_-++




감기에 별의별 것까지 자극하게 하는 한주다... 


by 호선생 | 2009/05/11 23:05 | 일상골방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kero945.egloos.com/tb/494563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백설난장이 at 2009/05/12 09:24
ㅎㅎ 마져~ 다운로드 많이 하고있으면 인터넷 회선을 다운로드가 많이 차지해서 인터넷이 느려지지..
피곤해서 더 감기가 안낫는거임..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