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기행 -장흥 편->




보성과 장흥을 두고 고민하던 차에 결국 한우 직판장 때문에 선택한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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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에서부터 장흥 한우의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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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가는 길에 우연찮게 보이던 우리집안 본관인 능주군...

아버지께서 한 번 가봐야 하는데 이러시더니...

결국 내가 먼저 오게 되버렸다...볼건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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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여분을 달린 끝에...드디어...장흥이 보인다...

논과 산...참 조용하게 생긴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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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보았을 땐 흰색이었는데 그새 새로 색을 다시 칠했나보다...

어쨌든 전형적인 읍내 터미널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는 장흥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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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합실도 읍내 터미널의 구수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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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옛생각나게 하는 분필로 쓴 버스 시간 안내판까지...

나름 어릴적 살던 곳 생각이 절로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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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길로 쭈욱 가다보니 나온 장흥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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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며칠 전에 있었던 정남진 물축제의 흔적이 읍내 곳곳에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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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내 한가운데를 흐르는 탐진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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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에 왠 꽃으로 만든 학이 떠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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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 정남진 토요시장까지 줄로 연결된 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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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혹시 깊지 않을까 했는데...저런...애들 허리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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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탐진강에서 볼만한 것은 이 물쏘는 다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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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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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서도...참 희안한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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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변으로는 이렇게 꽃으로 만든 공원도 잘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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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동네 하천도 분수광장도 생겨나고 나름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곳을 보니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좀 배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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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서 토요시장 쪽에 있는 한우타운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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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 홈페이지에 추천 맛집으로 나와있길래 간 강변회관...

여행에 지친 기운 좀 올려주고자 장어정식 1인분을 시켰는데...

아주머니께서 이상하게 쳐다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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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요렇게 나온 장어정식...가격은 장흥군청 홈페이지에 나온 가격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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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에 양념장 찍어 상추쌈에 올려놓고...거기에 생강 살짝 올려주니...

오호라...힘이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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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오찬을 끝내고 장흥 읍내를 돌아다니다 본 영화 포스터...

저거 본지 꽤 된 것 같은데...군민회관에서 보여주는 것 같다...그것도 단 하루...!

회관에서 영화라...어렸을 때 우뢰매를 시골회관에서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참 귀여운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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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도 무척이나 무더운지라 광주처럼 에어컨이 나오는 곳을 찾다보니...

도서관이 눈에 띄였다...

열람실의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정수기의 물...

그리고 공부하던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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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의 달콤한 휴식을 고하고...다시 발걸음을 강건너 토요시장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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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시장을 금요일에 왔으니 한산한건 당연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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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온김에 고기 좀 사가자는 생각에 들린 한우 직판장...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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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에 무슨 고기사려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지;

밖에는 관광버스도 서있었다;

결국 5근 정도 간신히 사서 아이스박스 포장을 해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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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시장을 지나 다시 터미널로 가는 길...

읍사무소 앞에 왠 버섯들이...;

이 동네 한우만 유명한게 아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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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약간의 아쉬움을 간직한 체...광주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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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행지처럼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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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착한 광주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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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떠나는 차가 우등밖에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표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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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처음 타 본 속리산 고속...

갈 때처럼 올 때도 2시간 30여분 만에 도착했다...



내가 광주를 떠나고 몇시간 뒤...

광주에 폭우가 내려서 난리도 아니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나름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게 해준 그곳에 안타까운 마음을 보내며...

언젠가 또 다시 그곳으로 발걸음을 향할 날이 오기를...





by 호선생 | 2009/03/25 11:3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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